[알라딘]은 온라인 서점에서 아직은 작은 덩치에 속하지만, 알고보면 속이 알찬 서점중에 하나이다. 매출에서는 대형서점만큼의 수익이 나는거 같지는 않지만 늘 변화하고 한발앞서가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선전하지 않겠나 싶다. 고수리뷰어들이 많이 있어서 책을 구매하거나, 책 정보를 얻고싶으면 알라딘 서점으로 곧잘 간다. 번역에 대한 오류지적부터 날카로운 비평까지...그 글들을 읽으면 그들의 내공에 절로 입이 딱! 벌어진다.
그리고 알라딘이 타 온라인서점과 차별화 되는것은 다른 온라인 서점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tt(thanks to)를 가장 먼저 선보인 온라인 서점이다. 이것은 리뷰를 읽고 구매자가 땡스투버튼을 누르면 구매자와 리뷰어에게 모두 1%의 수익금을 주는 제도이며, 알라딘은 구매자와 땡스투를 받은 리뷰어에게 자신들의 이익금을 나누어 주는 시스템이다. 기업의 이윤을 생각한다면 1%의 이익을 다시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을 적용한 알라딘에게 호감이 간다. 그리고 거기서 한발짝 진화된 TTB(Thanks to Blogger)제도는 알라딘내에서만 이루어지는 TT제도를 알라딘 밖의 구매자와 블로거에게 수익금을 돌려주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이번에 Thanks to Blogger 시즌 2를 최초로 내놓고 본격적인 cpc광고를 통해서 블로그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는 점은 점점 소비자와 함께하는 알라딘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TTB2를 한달남짓 블로그에 올려놓고나서 사용해본 결과 만족스러웠다. 타cpc광고와는 달리 특히 책을 좋아하는 블로그에 적합한 광고이고 자신이 선택한 책을 노출할 수 있고, 광고목적이 아니더라도 블로그에 책장을 달아놓고 위시리스트책을 노출 시키면서 다음 책 구매에 스스로 참고할 수 있어서 나의 위시리스트 책장과 매한가지기능을 하고 있어서 사실 나는 그런면에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책 이외에 다른 품목들도 다양화되어서 왠만한 쇼핑은 알라딘 한곳에서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격면에서도 만족스러웠다. 기획으로 나오는 상품들은 알뜰한 쇼핑에 도움을 준다.
알라딘에서 몇년전에 시작한 thanks to을 최근들어 부랴부랴 타온라인서점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알라딘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오즈폰으로 연결되는 모바일 알라딘을 내놓으면서 온라인, 모바일에서 적극적으로 구매자와 만나려는 알라딘의 발빠른 마케팅은 놀랍다. lg 텔레콤 OZ로 연결되는 모바일 알라딘....아직 오즈폰이 없어서 폰으로 직접 모바일 알라딘을 구경할 수는 없지만, 폰화면상으로 저렇게 깔끔한 레이아웃이 형성되니깐 보기에 편할거같다. 실제로 보이는 화면은 모바일 알라딘 m.aladdin.co.kr구경가기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멈추지 않는 진화를 거듭하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 웹2.0 (Web 2.0)시대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지 늘 기대가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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